잔치국수는 말그대로 잔치에 먹는 국수입니다. 요즘에는 쉽게 국수를 먹을수 있었지만 옛날에는 밀가루가 귀하여 잔치때 국수를 먹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국수회사인 풍국면에서 라면같이 간편하게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제품 뒷면에 조리법과 영양정보 등이 나와 있습니다. 풍국면 간편한 잔치국수의 칼로리는 350kcal 입니다. 특징으로는 기존 국수처럼 면을 찬물에 씻을 필요가 없이 라면처럼 간편하게 조리하실 수 있는 점입니다. 면에는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소금을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잔치국수면과 잔치스프, 김스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풍국면 간편한 잔치국수 조리법
1
물 1000ml를 넣어 끓이고 면을 넣습니다. 라면과 달리 물의 양이 많습니다.
2
잔치국수 스프는 넣고 3~4분간 더 끓입니다.
3
김스프를 잔치국수에 넣으면 완성입니다.
풍국면 제품
결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좋았습니다. 물론 몇시간씩 멸치국물을 우려낸 맛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국물이 싱겁다고 생각됐는데 먹다보니 간이 알맞은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지만 김치, 호박, 계란 등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끓이는 방법도 라면과 같이 정말 간편합니다. 유탕면이 아니라서 라면에 질리신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